문화재청, 천안서 백제 시대 최대규모 '목곽고' 확인

문화재청, 천안서 백제 시대 최대규모 '목곽고' 확인

2017.11.13.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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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천안 성거산 위례성 물웅덩이 발굴조사 중에 목재로 만든 저장시설인 백제 시대 '목곽고'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목곽고'는 가로 550cm, 세로 545cm, 깊이 약 180cm 크기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목재 가공기술과 건축기술을 확인할 수 있어 백제 시대 건축의 원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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