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아쉽게도 활동 불참...안타깝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반려견 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멤버 최시원의 활동 불참으로 6인조로 컴백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규 8집 '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리더 이특은 최시원이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지난 12년간 다사다난했지만, 잘 이겨냈고, 멤버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 만큼 이번에도 최시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다른 멤버들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시원은 8집의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참여했지만 최근 유명 한식당 대표가 자신의 반려견에 물린 뒤 사망하자,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당초 7명으로 컴백할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는 최시원을 제외한 6인조로 활동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