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추모...영화계 잇단 행사 취소

故 김주혁 추모...영화계 잇단 행사 취소

2017.10.31. 오후 4: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주혁 씨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영화계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 제작진은 고 김주혁 배우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당초 내일(1일) 열릴 예정이던 영화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했습니다.

백윤식, 성동일 주연의 영화 '반드시 잡는다'도 오늘(31일) 예정됐던 제작보고회를 취소했으며 최민식,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침묵'도 오늘 저녁 예정이던 VIP 시사회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현빈·유지태가 주연한 영화 '꾼' 역시 다음 달(11월) 초 예정된 영화 홍보 관련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며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