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도 송인서적 '회생계획안' 가결

1월 부도 송인서적 '회생계획안' 가결

2017.10.27.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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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부도를 냈던 국내 2위의 도서 도매상인 송인서적에 대한 회생안이 관계인 집회에서 찬성 가결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97%와 회생채권자의 77%가 '송인서적 회생계획안'에 찬성해 송인서적은 인터파크에 인수돼 기업 회생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이번 회생계획안의 인가로 법적 회생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이제 출판계는 인터파크와 함께 건강한 출판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진화된 출판 유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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