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매장문화재 훼손' 보도 방송기자상 수상

YTN '매장문화재 훼손' 보도 방송기자상 수상

2017.10.27.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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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소규모 난개발에 의한 매장 문화재 훼손 문제를 분석한 연속 보도물로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YTN 데이터저널리즘팀 함형건 기자와 영상취재1부 류석규 기자가 보도한 '매장문화재 SOS 지도 연속 보도'에 대해 전문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YTN 보도가 데이터저널리즘과 현장 취재가 어우러져 매장문화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화재 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진행되는 소규모 난개발 공사의 문제점을 대용량 데이터 분석를 통해 밝힌 이번 보도에 대해 문화재청은 관련 법령 개정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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