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킹스맨2' 주역들 "킹스맨과 한국은 특별한 관계...한국이 우선 순위"

한국 찾은 '킹스맨2' 주역들 "킹스맨과 한국은 특별한 관계...한국이 우선 순위"

2017.09.21.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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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킹스맨2' 주역들 "킹스맨과 한국은 특별한 관계...한국이 우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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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홍보차 내한한 콜린 퍼스, 태런 에저턴, 마크 스트롱 등 주연 배우 3명이 '킹스맨' 시리즈의 성공을 이끈 한국 팬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린 퍼스는 한국과 '킹스맨'은 특별한 관계라며 한국 방문을 우선 순위에 뒀다며 이번 방한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태런 에저턴은 자신의 데뷔작인 '킹스맨' 1편의 성공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 자신에게도 한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마크 스트롱도 한국 팬들의 엄청난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첫 내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킹스맨' 1편은 색다른 스파이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 612만 명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2편은 영국 비밀정보조직 킹스맨 요원들이 미국 정보조직 스테이츠맨과 손잡고 마약범죄조직 골든 서클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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