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여전히 힘든 인디 음악 현실...CJ와 손잡고 지원"

이승환 "여전히 힘든 인디 음악 현실...CJ와 손잡고 지원"

2017.09.06.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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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가수 이승환이 CJ문화재단과 손잡고 국내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이승환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CJ 문화재단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인디밴드 '아이엠낫'의 2천석 대형 공연을 공동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환은 인디 음악계가 20년간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무관심과 어려움에 처한 인디 밴드들이 많다며 '아이엠낫'을 시작으로 많은 실력파 후배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환은 지난 2015년부터 '프리프롬올' 프로젝트, CJ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프라지트' 등을 통해 후배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활성화와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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