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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관이 답답해"...오랜만에 무대 오른 배우들
    "브라운관이 답답해"...오랜만에 무대 오른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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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TV에서만 보던 배우들이 최근 연극이나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배우들에게도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무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매주 목요일.

    은퇴한 국제분쟁 전문기자 연옥과 역사학자 정민은 주제를 정하고 갑론을박 열띤 논쟁을 벌입니다.

    오랜 세월 친구이자 연인으로 특별한 관계를 이어온 주인공들의 토론을 통해 중년 남녀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그린 작품.

    이번 무대는 특히나 드라마 속에서 중량감 있는 연기를 펼쳤던 여배우들이 눈에 띕니다.

    [윤유선 / 배우 : 11년 만에 공연을 하는데 소극장에서 가까이서 호흡하는 연극은 너무 오랜만이어서, 여러 가지 저의 한계를 많이….]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영화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5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했습니다.

    섬세한 감정선, 생활 연기까지 풍부한 연기를 펼칩니다.

    [진 경 / 배우 : 수양을 하고 힐링을 받으러 오는 느낌으로 공연을 하고 있어요. 공연을 한번 하고 나면 제 자신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TV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 김석훈의 고향은 의외로 무대입니다.

    국립극단 단원에 입단해 활동하기도 한 그는 2003년 왕과 나 이후 14년 만에 쇼 뮤지컬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춤과 노래가 걱정스럽긴 하지만 이번 무대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김석훈 / 배우 : 즐기는 장르인데 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줄리안 마쉬' 역할은 노래와 춤보다는 연기가 좀 더 중요하다고나 할까요?]

    결혼과 출산을 거쳐 엄마가 된 배우 이윤지는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1995년과 1960년대, 다른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를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윤 박, 최재웅이 함께 출연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