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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스토리] '품위녀' 유서진...당당한 여성상 인기폭발
    [이슈스토리] '품위녀' 유서진...당당한 여성상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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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에서 많이 봤는데 이름은 잘 모르셨죠?

    배우 유서진 씨가 최근 그야말로 확 떴습니다.

    '품위있는 그녀'란 드라마에서 여자가 봐도 너무 멋진 여자를 연기하면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유서진 씨는 상위 1퍼센트의 부유한 강남 사모님을 연기합니다.

    처음엔 강렬한 숏커트와 세련된 옷차림이 이슈가 됐는데요.

    시간이 가면서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할 말 다 하는 극 중 모습이 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남편과 바람 난 여성에게 파스타를 집어 던지며 응징하는 장면이 '파스타 귀싸대기'란 별칭으로 커다란 화제를 모으며 여성들에게 대리만족 같은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여자가 봐도 닮고 싶은 여자는 예전에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1년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사랑 씨가 대표적인데요.

    당시 하지원 다음인 두 번째 여자 주인공이었지만

    화려한 옷차림과 사랑에 적극적인 역할을 연기하면서 하지원 못지않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속 이유리 씨도 시어머니와의 기 싸움에 밀리지 않고 합리적인 설득으로 마음을 돌리는 역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며느리들의 '워너비'로 불리고 있다는데요.

    2007년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도 하유미 씨가 동생의 남편과 바람난 극 중 김희애 씨를 격투기로 응징하는 화끈한 언니 역할로 당시 제2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여성이 동경하는 멋진 여성이란 뜻의 '걸크러쉬'란 단어가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언급된 횟수가 2015년엔 4만 3천 번에 불과하던 것이 1년 뒤엔 14만 6천 번이나 언급돼 관련 콘텐츠와 관심도가 크게 늘어난 걸 추측할 수 있습니다.

    언니와 함께 언급되는 형용사 역시 '착하다'는 줄고 '당당하다' ,'멋지다'란 단어가 훨씬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제 여자들이 좋아하는 멋진 여자 역할이 드라마의 필수 배역이 된 것 같습니다.

    나 역시 저런 캐릭터처럼 멋지고 당당한 모습이 되고 싶단 여성 시청자의 바람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요?

    드라마 속 여성상이 바뀌는 만큼 현실의 여성들도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바뀌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