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해직기자 복직 협상 잠정 타결...이달 중 복직

YTN 해직기자 복직 협상 잠정 타결...이달 중 복직

2017.08.04.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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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해직된 YTN 해직기자 3명에 대한 복직 협상이 잠정 타결돼 이달 안에 복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사측과 노동조합은 지난 6월부터 7차에 걸쳐 진행된 협상 끝에 사실상 해직기자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회사 측은 앞으로 확대간부회의와 이사회에 협상 결과를 보고하고, 노동조합은 대의원대회에서 합의서 추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노사는 복직에 앞서 이달 중에 합의서에 서명하는 절차로 해직기자 복직 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YTN 보도국 소속의 조승호, 노종면, 현덕수 기자는 지난 2008년 10월,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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