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과에 '역풍'...SNS 게시물 모두 삭제

박유천 사과에 '역풍'...SNS 게시물 모두 삭제

2017.07.18.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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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과에 '역풍'...SNS 게시물 모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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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거진 성 추문에 대해 뒤늦게 사과하고 재기 의사를 밝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누리꾼들의 비난이 폭주하자 SNS에 올린 글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박유천은 어제 장문의 사과문을 올린 지 하루 만에 자신의 SNS에 올렸던 모든 글과 사진을 지웠습니다.

또 함께 대중에 사과했던 약혼녀 황 모 씨는 SNS 계정 자체를 삭제했습니다.

박유천은 앞서 어젯밤 SNS에 글을 올려 정말 많이 늦었지만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다면서 다시 일어나보고 싶다며 재기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약혼녀 황 씨도 SNS를 통해 대중에 사과했지만, 5시간 만에 태도를 바꿔 자신은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신경 끊어달라고 적어 비판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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