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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키즈 크리에이터'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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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7-15 07:39
앵커

요즘 초등학생들이 장래 희망으로 많이 꼽는 직업 중 하나가 '방송 크리에이터'라고 합니다.

직접 진행하며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소개하며 공유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인기가 연예인 못지않다고 합니다.

이광연 기자가 '키즈 크리에이터', 최린 군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혼자 타고, 같이 타고, 누워서 타고.

미끄럼틀을 100번까지 어떻게 탈 수 있는지 알려주는 동영상입니다.

조회 수 110만여 건을 기록한 이 영상의 주인공은 뽀통령을 능가하는 인기 방송인 12살 최린 군입니다.

[최린 / 키즈 크리에이터 : 제 또래가 마이린 티비 시청자 대부분이에요. (방송 주제는) 친구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하기도 하고댓글 보고 아이템을 정하기도 하고요.]

스마트폰 하나면 촬영부터 편집까지 뚝딱이고 달리는 댓글 내용에도 의연한 어엿한 방송인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엄마 품이 좋은 초등학생.

때문에, 애쓰며 어떻게든 방송을 해내는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긴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지금의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고 엄마는 믿고 있습니다.

[이주영 / '최린' 어머니 : 공부가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신기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게 중요하잖아요?]

최 군과 같은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인기 스타로 떠오르면서 장래 희망으로 크리에이터를 꼽는 초등생들도 많아졌습니다.

'길라임' 양이 진행하는 '라임 튜브'는 구독자 수가 53만 명에 달하고, 3살 신서은 양은 국내 최연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입니다.

최 군의 목표는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는 것인데 최근 꼭 인터뷰하고 싶은 인물이 생겼습니다.

[최린 / 키즈 크리에이터 : 가장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한번 만나 보고 싶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초등학교에 와이파이 설치한다고 했잖아요.]

YTN 이광연[ky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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