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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잃었던 꿈' 찾고 11년 만에 컴백...17일 신보 발표
    나훈아, '잃었던 꿈' 찾고 11년 만에 컴백...17일 신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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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 씨가 새 앨범을 내고 11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합니다.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복귀 행보를 놓고 파격적이라는 평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컴백 설이 무성했던 가수 나훈아 씨가 마침내 가요계에 복귀합니다.

    무려 11년 만입니다.

    오는 17일 먼저 새 앨범을 내고 11월과 12월 콘서트를 엽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대중과의 친밀도 높이기, 달라진 가요계 환경에 대한 고려가 눈에 띕니다.

    수록된 7곡을 모두 신곡으로 채운 점, 타이틀 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점, 음반 판매 외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음원들을 공개하는 점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전엔 전혀 볼 수 없던 모습들이라 파격적이라는 평까지 나옵니다.

    11년 만의 복귀 선언은 스스로 언급했던 '잃었던 꿈'을 찾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측은 나훈아 씨가 지난 2006년 데뷔 40주년 공연 후 관객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고 꿈이 고갈돼 간다며 충전 차원에서 여행을 다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 훼손설, 투병설 등 각종 루머와 이혼 소송 문제가 불거졌지만 나훈아 씨는 한 차례 해명 기자회견을 연 뒤 은둔 생활을 계속해왔습니다.

    나훈아 씨는 현재 앨범 발표 못지않게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는 겨울 콘서트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흔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 음악, 죽기 전에 죽을 만큼 꿈을 피우겠다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11년간 쌓아온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정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