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마저..." 품절된 '미녀삼총사'

"송혜교마저..." 품절된 '미녀삼총사'

2017.07.05.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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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미녀삼총사' 모아봤습니다.

먼저 올해 초, 스타 부부 탄생의 종을 울린 커플은 배우 김태희 씨와 가수 비였습니다.

서울대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갖춰 이상형 1순위였던 김태희 씨.

대학생 모델로 CF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악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요.

빼어난 미모로 각종 CF를 섭렵하며, CF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남편인 가수 비 씨도 광고촬영 중에 만나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요,

곧 엄마가 된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보다 앞선 2012년엔 청순의 대명사, 전지현 씨가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소식을 알려 남성들의 심장이 까맣게 타들어 가기도 했었죠.

전지현 씨는 팔색조로 통합니다.

박력있는 테크노 댄스로 존재를 알린 이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청순한 외모로 남심(男心)을 훔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혼 이후에 더 잘 나가는 배우라고 해야 할까요?

2012년 '도둑들', 2015년 '암살'로 여배우 최초, 2개의 천만 작품을 가진 배우가 됐고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한류 열풍을 낳은 주역이기도 했습니다.

전지현 씨는 지난해 아들을 낳았고요, 올해 둘째가 뱃속에 있다는 좋은 소식까지 전해졌네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세 사람은 독보적인 미모로 '미의 기준'으로도 통했었죠.

'태희혜교지현이'라는 제목의 시트콤까지 나왔을 정도였습니다.

송혜교 씨만 2세 소식이 전해진다면 뮤즈 세 명은 모두 엄마의 길을 걷는 셈이네요.

만인의 연인에서 한 사람의 동반자로, 행복한 삶을 꾸려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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