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

2017.06.21. 오후 4: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
AD
배우 심은하 씨가 어제 새벽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일간지에 따르면 심 씨는 어제 새벽 응급실에서 긴급 치료를 받은 뒤 병원 VIP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는 신경안정제의 일종인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진정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달 초 빅뱅의 멤버 탑이 과다복용해 입원 치료를 받게 한 약과 같은 성분입니다.

심은하 씨는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 심 씨의 입원 사실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은하 씨의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어제 오후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며 당 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심 씨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1990년대 톱스타로 활동했던 심 씨는 지난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지 의원과 결혼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