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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가 가수 지드래곤의 '권지용' USB 음반 인정 여부에 대한 이슈를 보도했습니다.
빌보드는 가온차트가 어제 지드래곤의 USB 음반을 음반 집계에서 제외한다고 결정한 것과 관련해 한국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며 CD든 USB든 디지털 음원이든 구분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빌보드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92위를 차지한 점을 예로 들며 이 음반은 앨범 차트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술 변화의 빠른 흐름 속에 완전히 새롭거나 대안적인 청취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정책은 재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빌보드는 가온차트가 어제 지드래곤의 USB 음반을 음반 집계에서 제외한다고 결정한 것과 관련해 한국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며 CD든 USB든 디지털 음원이든 구분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빌보드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92위를 차지한 점을 예로 들며 이 음반은 앨범 차트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술 변화의 빠른 흐름 속에 완전히 새롭거나 대안적인 청취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정책은 재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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