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충격 극복' 아리아나 그란데, 8월 15일 첫 내한공연

'테러 충격 극복' 아리아나 그란데, 8월 15일 첫 내한공연

2017.06.20.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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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의 충격을 이겨내고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에 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엽니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월 시작한 세계 순회공연의 하나입니다.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 측은 지난달 맨체스터 공연 테러 후 충격을 딛고 재공연을 펼친 아리아나 그란데의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직접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 뮤지컬로 데뷔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후 가수로 전향해 빌보드 등 음악 차트를 휩쓸었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상 등을 받으며 차세대 팝의 디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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