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창모, 과거 가사 논란 사과..."뼈저리게 반성"

래퍼 창모, 과거 가사 논란 사과..."뼈저리게 반성"

2017.06.12. 오후 6: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래퍼 창모가 대구 지하철 참사를 언급한 과거 가사로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창모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몇 년 전에 썼던 가사가 많은 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철없었던 시절의 불찰로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의 가사로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비판을 거름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누리꾼들은 창모가 2013년 발표한 '도프맨'이라는 곡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를 조롱했다고 지적했고, 2014년 '소녀'라는 곡에서도 여고생을 성적 대상으로 표현했다고 비판해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