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난청 아기, 박명수 후원으로 수술

선천성 난청 아기, 박명수 후원으로 수술

2017.06.09.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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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난청 아기, 박명수 후원으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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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후원으로 올해 2살 된 선천성 난청 아기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박명수의 후원으로 지난 2일 대전 유성구의 이강민 군이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쌍둥이 형제 중 유일하게 선천성 난청으로 태어난 강민 군은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그동안 수술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5년 사랑의 달팽이에 정기 후원자로 등록한 박명수는 지난해에도 후원을 통해 4살 된 남자 어린이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도왔습니다.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 장애인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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