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상, 아직도 꿈 같다...팬들께 감사"

방탄소년단 "빌보드 상, 아직도 꿈 같다...팬들께 감사"

2017.05.29.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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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직접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후보에 올라 믿기지 않았고, 수상 사실이 여전히 꿈만 같다며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런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상은 팬들이 만들어준 상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진출 여부에 대한 질문에 욕심은 없다며 한국 가수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노래하는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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