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씨스타 해체...31일 마지막 싱글 발매

4인조 걸 그룹 씨스타가 해체합니다.

씨스타는 다음 달 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동시에 팀을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효린, 소유, 보라, 다솜 등은 오랜 시간 회사와 상의했지만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으며 오는 31일 마지막 싱글 앨범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팀 활동을 마치는 데는 뜻을 모았지만, 재계약과 관련한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린과 소유는 솔로 가수로 활동할 것으로 보이며 예능에서 활약한 보라와 다솜은 연기자로 전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2010년 '푸시 푸시'로 데뷔한 씨스타는 이후 '소 쿨', '러빙 유', ' 기브 잇 투 미' 등을 잇달아 히트시켜 큰 인기를 얻었고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유닛도 '마 보이' '있다 없으니까' 등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