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꼭 투표하세요"...'0509 장미 프로젝트'

스타들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화보와 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5월에 치러져 '장미 대선'으로 불리는 이번 대선에 맞춰 '0509 장미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투표 참여 독려와 함께 후보 이미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투표를 지양하면서 정책 공약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고소영, 이서진, 한지민, 이준익 등 연예계 인사 38명과 워킹 맘, 대학생, NGO 대표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습니다.

촬영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투표 마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이번 대선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든 채 진행됐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내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