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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다양한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립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궁중문화와 관련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 등이 대부분 무료로 운영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임금님이 즐기던 음식을 시식하는 수라 체험 행사나 구한말 역사를 다룬 연극,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등은 유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고종이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것을 기념해 황제 즉위식, 외국 공사 접견, 가배차 시음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궁중문화와 관련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 등이 대부분 무료로 운영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임금님이 즐기던 음식을 시식하는 수라 체험 행사나 구한말 역사를 다룬 연극,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등은 유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고종이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것을 기념해 황제 즉위식, 외국 공사 접견, 가배차 시음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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