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사과

'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사과

2017.04.18. 오후 1: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윤식당'이 최근 불거진 '무보수 번역'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식당'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손님 언어 번역에 참여하시는 분들과는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번역비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아 혼란을 드린 점은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앞치마는 윤식당 sns에 올린 영상 속 언어가 어느 나라 말인지 알려주는 분들을 위한 것이었다면서, 번역에 참여할 분들과는 개별적으로 비용을 협의할 예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윤식당'은 이에 앞서 번역사 모집 공고를 내면서 번역료 대신 한정판 앞치마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무보수 번역'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