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박슬기·이재우·강효형, 브누아 드 라 당스 후보 올라

국립발레단 박슬기·이재우·강효형, 브누아 드 라 당스 후보 올라

2017.04.13.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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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무용수 박슬기, 이재우, 강효형이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박슬기는 최우수 여성 무용수, 이재우는 최우수 남성 무용수, 강효형은 안무가 후보자 명단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1991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우리나라에선 1999년 강수진, 2006년 김주원, 2016년 김기민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 심사위원에는 앞서 이 상을 받은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도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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