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 올라...한국 가수 유일

그룹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 올라...한국 가수 유일

2017.04.11.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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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습니다.

오늘 빌보드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함께 톱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 1년간 앨범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집계해 후보를 정하는데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톱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 부문은 다음 달 1일 팬 투표를 진행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이후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뽑는 빌보드 '소셜 50' 순위에서 총 19번이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다음 달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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