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

영화 '미녀와 야수'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

2017.04.10.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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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가 4주 연속 주말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8∼9일 이틀간 28만8천여 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62만4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19만7천여 명을 추가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인 '프리즌'은 주 중 1위, 가족 관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미녀와 야수'가 1위를 차지하는 흐름이 4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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