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북미 '윙스 투어' 마무리...6만명 팬 운집

방탄소년단, 북미 '윙스 투어' 마무리...6만명 팬 운집

2017.04.04.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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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남미에 이어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3∼24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 4월 1∼2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로 이어지는 공연을 통해 6만여 팬과 만났습니다.

이번 북미 투어는 티켓 예매 시작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시카고 공연이 추가되는 등 방탄소년단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빌보드와 지역 일간지 등이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7월 초까지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홍콩, 일본 6개 도시 등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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