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관객 400만 돌파

'미녀와 야수' 관객 400만 돌파

2017.04.02.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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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영화 <미녀와 야수>가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측은 지난달 16일 개봉한 이 영화가 어제 오후 1시40분쯤 누적 관객 400만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미녀와 야수>는 이로써 365만 명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기록을 넘어 올해 국내 개봉 외화 흥행 순위 1위로 올라섰습니다.

2위를 차지한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흥행작인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과 같은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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