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사드 관련 관광·콘텐츠 피해 대응 종합 대책반 운영

문체부, 사드 관련 관광·콘텐츠 피해 대응 종합 대책반 운영

2017.03.03.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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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국내 각 분야에 전방위로 확산됨에 따라 한류 콘텐츠와 관광객 감소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종합 대책반을 꾸려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종합 대책반은 지난해 7월 이후 관광과 콘텐츠 관련 실·국이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TF 팀을 통합한 것으로 대책반장은 송수근 문체부 장관 대행이 맡았습니다.

문체부는 오전 11시 송수근 대행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우선 중국 현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확히 상황을 분석하고 관광 및 콘텐츠 산업 업계와 협력 체계를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중동·동남아 등 시장 다변화와 개별 관광객 유치 노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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