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스타들의 삼일절 기념 "잊지 않겠습니다"

[앵커]
스타들이 SNS를 통해 삼일절을 기념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황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연예계 대표적인 스타들이 SNS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운동을 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유관순 열사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의 사진인데 팬들은 "대한 독립 만세" 등의 댓글을 올리며 화답했습니다.

위안부 소재 영화 <눈길>을 찍었던 김새론도 순국 선열들을 추모하고 기리자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고

걸 그룹 '다이아'도 멤버들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에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한류스타 송혜교는 자비를 들여 도쿄에 있는 우리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제작해 도쿄 전역에 배포했습니다.

배우 정진영은 3.1 운동을 목격하고 세상에 알린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서경덕 교수가 7분 분량으로 제작한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있습니다.

YTN 황혜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