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훈민정음' 전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훈민정음' 전시

2017.02.28.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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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세종대왕 탄신 620주년을 기념해 내일부터 디자이너와 협업한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기획 전시를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전시를 국내로 옮겨 새롭게 꾸민 것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33장 전체와 15세기 한글 원형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박물관 측은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외국에 한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이번 전시가 한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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