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영화 보면 책으로 교환"...나흘간 '도깨비 책방' 열린다

"공연, 영화 보면 책으로 교환"...나흘간 '도깨비 책방' 열린다

2017.02.22.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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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나 영화, 전시 관람권을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깨비 책방' 이 오늘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문을 엽니다.

도깨비 책방은 서울 예술의 전당, 대학로 예술극장, 부산 남포동 메가박스 등 곳곳에서 운영되며 낮 1시부터 밤 10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 서점 포털사이트 '서점온'을 통한 온라인 도깨비책방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달에 구매한 유료 관람권 1장에 책 한 권을 받을 수 있고 중복 신청할 수 없습니다.

도깨비 책방은 지난달 부도가 난 송인 서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출판사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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