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극장가 승자는 <공조>...455만 명 동원해 <더 킹> 추월

설 극장가 승자는 <공조>...455만 명 동원해 <더 킹> 추월

2017.01.31.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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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나란히 개봉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간 <공조>와 <더 킹> 가운데 <공조>가 설 연휴 극장가 흥행에서 앞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설 연휴인 지난 27일부터 어제까지 나흘간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며 269만 3천9백여 명을 동원했고, <더 킹>은 168만여 명이 관람했습니다.

두 영화 모두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공조>의 누적 관객 수는 455만 3천여 명, <더 킹>은 426만 5천6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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