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데뷔 10주년 앞두고 결국 해체

'원더걸스' 데뷔 10주년 앞두고 결국 해체

2017.01.26.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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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원더걸스가 데뷔 10년 만에 해체합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과 회사가 의견을 나눈 결과 그룹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JYP는 멤버 가운데 유빈과 혜림은 재계약을 체결해 음악과 연기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텔미', '노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고 미국 활동에도 나섰던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인 다음 달 10일 디지털 싱글 공개를 마지막으로 10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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