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넘어선 '도깨비'...방송금지에도 검색어 1위

'한한령' 넘어선 '도깨비'...방송금지에도 검색어 1위

2017.01.23.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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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가 콘텐츠가 수출되지 않은 중국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깨비'는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금지된 콘텐츠지만, 주인공을 맡았던 베우 공유의 이름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가 어제부터 지금까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한류 콘텐츠 금지령으로 한류가 주춤하며 '도깨비'는 중국에 수출되지 못했지만, 방송과 동시에 해적판이 유통되면서 인기를 얻었고, 중화권 스타들이 자신의 SNS에 '도깨비' 팬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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