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득남·한그루 임신...민경훈·MC몽 컴백

배용준 득남·한그루 임신...민경훈·MC몽 컴백

2016.10.24. 오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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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스타 배용준 씨는 득남 소식을, 배우 한그루 씨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사랑받고 있는 민경훈이 자신의 밴드 버즈를 이끌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옵니다.

연예계 이모저모, 박신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한류 스타 배용준·박수진 씨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부모가 됐습니다.

배용준 씨 소속사 측은 박수진 씨가 지난 23일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욘사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배용준 씨.

일본에도 득남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 한그루 씨가 현재 임신 4개월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2년 만에 엄마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한그루 씨는 내년 봄 출산 예정으로, 임신과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는 민경훈 씨.

자신이 보컬로 있는 밴드 버즈와 함께 오는 30일 싱글 앨범을 내놓고 본업인 가수로 컴백합니다.

이번 신곡 앨범에는 버즈 특유의 감성 락 발라드 스타일의 노래가 담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힙합 가수 MC몽도 다음 달 2일 정규앨범 7집 '유에프오(U.F.O)'를 발표하며 가요계 복귀를 알렸습니다.

모두 13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가수 에일리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보컬 피쳐링으로 투입됐습니다.

MC몽은 지난 9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의 완성도를 이유로 앨범 발매를 미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음악적으로는 실력과 대중성을 갖추고도 아직 병역 문제 등으로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박신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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