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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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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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 코미디언 : 어려웠던 국민에게 그때마다 즐거움을 드리고 용기를 드리고 만나는 분마다 우리 열심히 삽시다 굳은 의지를 전해줬던 그런 분으로 생각합니다.]

[엄용수 / 한국코미디협회 회장 : 위대한 우리의 스승이셨고 또 훌륭한 대중문화 예술인이었습니다.]

[이용식 / 코미디언 : 구봉서 선생님은 저의 인생을 바꿔주신 분이시죠. 41년 전에 제가 코미디언으로 데뷔할 때 심사위원장이셨어요. 그때 저를 떨어뜨렸으면 아마도 코미디언으로 지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최병서 / 코미디언 : 너무 갑작스럽게 전해 듣고 저도 좀 당황했고요, 작년에 휠체어 타고 나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 건강하셔야 해요'라고 했고, 그 이후로 못 뵀는데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김병만 / 코미디언 : 별이 졌다고 생각하죠. 후배들도 모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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