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최근 패혈증 앓아...입원 치료 후 회복

부활 김태원, 최근 패혈증 앓아...입원 치료 후 회복

2016.08.25.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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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최근 패혈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원은 어제저녁 자신이 진행하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최근 2주간 자리를 비운 이유가 패혈증 때문이었음을 알렸습니다.

김태원은 감기가 낫지 않는다고만 생각했는데 지난 11일 병원에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패혈증 사실을 전해 들었으며 의사가 가족들을 오라고 하고 신부님의 기도와 여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삶이 여기까지라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원은 현재 회복된 상태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김태원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자리를 비웠으며 그동안 박완규를 비롯해 친한 이들이 대신 진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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