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타 커플' 탄생...송승헌-류이페이 열애

'한중 스타 커플' 탄생...송승헌-류이페이 열애

2015.08.05. 오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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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하나의 '한중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한류 스타 송승헌과 '천녀유혼' 리메이크작에 출연해 국내에도 유명한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류 스타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가 연애 중입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알게 됐습니다.

영화 촬영 후 연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소속사의 설명입니다.

류이페이는 2011년 판 영화 '천녀유혼'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중국의 대표 미녀 배우입니다.

중국의 한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듯한 사진이 전해지면서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지난해 7월 결혼한 탕웨이-김태용 커플과 10월 결혼한 채림-가오쯔치 커플에 이어 세 번째 한중 스타 커플이 탄생한 셈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YTN 최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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