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고 싶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고 싶다면..."

2015.08.03.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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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반 이상이 흘렀습니다.

이뤄 놓은 게 없어 조바심을 내는 현대인을 위한 쉼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문명 그 길을 묻다 / 안희경 / 이야기가있는집]
지금 아니면 집을 못 살 거 같은 조바심이 났습니다.

그때 은행은 신용으로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서민의 '희망찬 도박'은 '거품'으로꺼졌습니다.

우리가 겪은 일을 뒤에서 반복한 '미국 사람'을 보면서, 작가는 해답을 구하기 위해 22만 리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생각의 모험 / 신기주 / 인물과사상사]
명백한 거짓입니다.

다만 증거가 없습니다.

안의 누군가는 진실이 아니라는 걸 아는데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고민은 하지만 나쁜 말로 그 건 '계산'에 가깝습니다.

표창원 씨 등 인생의 모서리에 선 16명의 인물과 나눈 진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은 미쳤다 / 에리크 쉬르데주/ 북하우스]
큰 소리가 나고 사무실 벽이 흔들립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이 벌어졌구나' 놀라 몸이 굳었는데, 의외로 회사는 아무일 없다는 듯 일상으로 향합니다.

우리 대기업에서 10년을 근무한 프랑스 전문 경영인의 생생한 현장 기록입니다.

[잠깐의 생 / 김재진 / 꿈꾸는서재]
말보다 정직한 게 느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아 '느낌'을 잃고 살아갑니다.

마음이 느끼기 전에 먼저 머리가 '이건 맞다 이건 아니다' 그래서입니다.

지나고 나면 다시 그리워 지는 순간을 담은 어른을 위한 동화입니다.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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