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와이어 하나로 비행 액션 촬영"

"얇은 와이어 하나로 비행 액션 촬영"

2015.08.01.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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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톰 크루즈의 아슬아슬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다섯 번째 시리즈가 개봉했습니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도 관객을 찾았습니다.

이번 주 영화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최고의 정예요원 톰 크루즈, 천 오백 미터 높이 비행기에 매달려 있다 미국을 위협하는 무기를 빼돌립니다.

얇은 와이어 하나에 의지한 채 비행기에 매달리고 6분간 물속에서 숨을 참으며 수중액션을 펼칩니다.

톰 크루즈와 여러 명의 스턴트맨이 펼치는 오토바이 질주 액션도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스릴 있습니다.

[톰 크루즈, 배우]
"관람객들을 위해 아주 좋은 장면을 만들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것이 제 특권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의 캐릭터 미니언들이 주인공이 돼 돌아왔습니다.

당대 최고의 악당을 섬겨온 미니언들이 새로운 악당을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동글동글한 푸른색의 꼬마 공룡 '미르'.

친구들이 살아가는 초원을 지키기 위해 티라노 사우르스 일당과 맞서 싸웁니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상대방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습니다.

60년대를 풍미한 그룹 비치 보이스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

예민한 천재가 어떻게 음악을 만들고 사람들이 그 음악에 얼마나 열광했는지 보여줍니다.

가수들의 화려한 성공보다 천재 뮤지션의 고독을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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