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결혼 후 '제 2 전성기' 맞은 전지현, 결혼 3년 만에 임신

[핫클릭] 결혼 후 '제 2 전성기' 맞은 전지현, 결혼 3년 만에 임신

2015.07.23.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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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할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전지현 씨, 이번엔 겹경사가 생겼습니다.

하정우, 이정재 씨와 함께 출연한 영화 '암살'의 개봉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배우 전지현 씨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전지현 씨 소속사 문화창고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 씨가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라도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지현 씨는 이번 주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독립군 저격수 역할을 맡아 블록버스터에선 좀처럼 여배우가 맡을 수 없었던 주인공 자리를 꿰차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2세를 갖는 기쁨을 안게 됐는데요.

임신 소식, 누구보다 전지현 씨의 남편 최준혁 씨가 기뻐하겠죠?

최준혁 씨는 1981년생, 아내와 동갑내기입니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이고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죠.

남편의 '외조의 힘'일까요?

전지현 씨는 결혼 이후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둑들'을 비롯해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연속 히트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임신 초반임에도 적극적 홍보에 나선 영화 암살, 앞서 세운 영화 도둑들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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