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생방송 욕설 논란..."스태프 대화였다"

유승준 생방송 욕설 논란..."스태프 대화였다"

2015.05.27. 오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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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유승준 씨가 이번에는 욕설 논란으로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병역 기피에 대한 자신의 심경 고백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2차 방송에 나섰다 욕설이 포함된 방송이 그대로 생중계됐습니다.

연예계 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유승준 씨가 카메라 앞에 또 섰습니다.

병역 기피에 대한 자신의 심경 고백이 거짓과 변명이라는 논란이 일자 다시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유승준, 가수]
"제가 다시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울면서 팬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호소했지만 마지막 인사 뒤 켜져 있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유승준 씨 욕설인지 확인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는 역시 유승준의 사과는 진정성이 없었다는 등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유승준 씨 측은 게시판을 통해 사과하고 스태프들 간의 대화였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배용준 씨가 SNS를 통해 박수진 씨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용준 씨는 박수진 씨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고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수진 씨도 손편지를 직접 올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축복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가수 정준영 씨가 록밴드 '정준영 밴드'를 결성하고 첫 앨범을 냈습니다.

쇼 케이스에서 정준영 밴드는 얼터너티브 록과 하드록, 개러지 록 등 다양한 록의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가수 본 조비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호위스가 공동 작곡하고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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