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루저' 천만 뷰 돌파...'EXID 조롱 영상' 논란

빅뱅 '루저' 천만 뷰 돌파...'EXID 조롱 영상' 논란

2015.05.05. 오전 05: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그룹 빅뱅의 신곡이 유투부 조회 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걸그룹 EXID를 조롱하는 미국 매체의 영상이 국내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그룹 빅뱅의 '루저' 뮤직비디오가 공개 88시간 만에 천만 뷰를 넘었습니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배배'또한 800만 뷰를 넘었습니다.

지난 1일 공개된 빅뱅의 두 신곡은 나흘 넘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고 있고, 홍콩,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아이튠스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빅뱅은 내년까지 15개 나라를 돌며 월드투어를 펼칩니다.

미국 한 연예매체가 걸그룹 'EXID'의 정화를 조롱하는 방송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예전문 매체 TMZ는 뮤직 페스티벌 참여차 LA 국제공항에 도착한 EXID를 인터뷰한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정화가 "아임 소 해피"라고 답한 것을 두고 담당 기자가 정화의 발음을 놀리듯 따라 합니다.

해당 기자를 향한 국내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인종 차별적 행동이라면서 공연 주최사를 통해 해당 매체에 유감스럽다는 심경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와 김태희가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라는 설이 불거진 가운데 비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생각을 밝혔습니다.

비의 아버지는 K-STAR와 인터뷰에서 현재 비와 김태희는 잘 만나고 있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견례를 한 적은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결혼 일정은 두 사람이 알아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이 다음 달 결혼합니다.

지난해 말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던 박준형의 연인은 13살 연하의 항공사의 승무원입니다.

박준형은 자신이 출연하던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여자친구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