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잘못한 건 맞지만...출국 명령은 억울"

에이미 "잘못한 건 맞지만...출국 명령은 억울"

2015.04.21. 오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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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약물을 잇따라 투약해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에이미 씨, 결국 법원으로부터 출국 명령을 받았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이미 씨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반성하며 지냈다가 출국 명령을 받게 됐다. 미국에 아는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볼까요.

"외국인이 범죄를 저질렀으니 추방은 당연한 결정이다."

"그러게 왜 사고를 치느냐"며 철없는 행동을 꾸짖는 누리꾼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미국 시민권자라..."

"그렇게 한국이 좋고 떠나기 싫었으면 일찌감치 한국 국적을 회복했어야 했다"며 국적만 외국인인 에이미 씨를 비판하는 댓글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미국 시민권 포기한다고 했는데도 안 받아들여진 이유가 뭘까?"

"더 잘못한 사람도 많은데, 너무 한 것 같다"며 에이미씨를 옹호하는 댓글들도 보였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게 여러 번이라 법원도 에이미 씨의 호소를 받아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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