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막말 파문'...연예인 욕설 위험 수위

장동민 '막말 파문'...연예인 욕설 위험 수위

2015.04.19.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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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 정리하고 뒷 얘기 들어보는 시간 연예가 파일입니다.

백현주 대종문화기자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얼마 전에 이태임 씨, 욕설파문으로 시끄러웠는데 개그맨 장동민 씨가 이번에 과거 욕설파문이죠?

[인터뷰]
일반 방송이 아니고 팬층과 소통하는 마니아 팬층하고 소통하는 팟캐스트라고 해서, 인터넷방송국이라고 하죠. 거기에서 최근 발언은 아니고 시간이 좀 흐른 것인데 그때 한차례 논란이 있었다가 거기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가 그때 당시에 사과를 했었던 적도 있었고요.

그런데 최근에 무한도전에 식스맨에 합류가 된다, 최종 낙점자로 유력하다. 이런 얘기가 나올 무렵에 과거 발언이 다시 한 번 재점화가 되고 논란이 되면서 결국은 유력한 멤버였지만 모든 것을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고 스스로 물러나야 되는 상황이 됐죠.

[앵커]
무한도전의 경우에는 본인이 하고 싶어 했을 프로그램 같은데 충격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인터뷰]
주변에서 봤을 때도 그렇고 일반 대중분들이 봤을 때도 장동민 씨가 가장 분위기에 맞고 예능감이 가장 어울린다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스스로 말을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는 거잖아요. 제가 장동민 씨랑 프로그램도 했었고, 얘기를 많이 카메라 뒤에서 했을 때 굉장히 똑똑한 개그맨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박명수 씨하고 장동민 씨를 많이 비교를 하면서 봤었는데 장동민 씨는 제가 봤을 때 인터넷 방송 같은 경우에 특성이 나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듣는다, 본다 이것 때문에 무장해제가 된다고 하나요. 그래서 스스로가 필터링을 하지 못하고 말을 했던 것이 있고 박명수 씨는 버럭버럭 화를 내는 것 같아도 말 실수는 전혀 없었고요, 지금까지요.

사생활 관리를 굉장히 잘해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오랜 시간을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올바른 방향인가를 많이 가지치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과거에 김구라 씨도 인터넷방송에서 했었던 발언 때문에 하차한 적이 있었어요. 그것을 기억 못 했을까요?

[인터뷰]
대부분 많이 만나보면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듣는 게 인터넷방송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친구처럼 소통을 한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지점에서 말 실수를 했다라는 것을 인식을 잘 못 합니다.

거기다가 짜여진 대본이 있고 이러지를 않다 보니까 내가 무엇을 했지라고 기억을 더듬고 내가 인지도가 갑자기 높아지고 그러면 그걸 더듬어서 삭제를 한다든지, 없앤다든지, 미리 사과를 한다든지 이런 절차들을 못 밟게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그 말 한마디 때문에 나중에 스타가 돼서도 자숙의시간을 가져야 되고, 다시 컴백을 할 때도 굉장히 그게 걸림돌이 돼야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앵커]
김구라 씨도 말고도 많죠?

[인터뷰]
그렇죠, 인터넷방송뿐만이 아니고요, 김진표 씨 같은 경우에도 한 프로그램에도.

[앵커]
유희열 씨도요.

[인터뷰]
지금 화면에 오는 유희열 씨 같은 경우에는 콘서트에서 와 있는 팬분과 말하는 과정 속에서 여성에 대해서 성적인 부분으로 비춰질 수 있는 그런 발언을 한 겁니다. 앞에 앉아있는 분들에게 내가 마음을 열고 노래를 할 수 있게 어떻게 해 달라든지, 이런 식의 말이 여성분들이 들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이 농담이라고 들을 수도 있지만 또 귀에 거슬리고 불편하게 들릴 수 있는 성적인 농담이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했어야 했었고요.

김진표 씨,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을 했을 때 극우 사이트,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씀으로 인해서 굉장히 이미지가 추락을 하게 됐었고,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다고 했을 때 논란이 되었던 아픈 상황이 있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인터뷰]
다들 기억을 하십니다. 말을 하신 분들은 기억을 못 하고 일정이 맨날 바쁘게 돌아가는 것 같아도 팬들이 한 번 듣고 나면 기억을 하거든요.

[앵커]
이제는 어딜 가도 말 조심을 해야 되고 평소에 그 말을 제대로 잘 가려서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인터뷰]
그러게 말입니다. 기록이 잘되잖아요, 요즘.

[앵커]
그리고 김태희, 비 커플이 올해 안에 결혼을 한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요.

[인터뷰]
일각에서는 계속 올해 결혼한다. 왜냐하면 사실 원래 이분들이 커플이 됐을 무렵에 김태희 씨의 가족들이 비의 팬이었기 때문에 연애하는 것을 적극 찬성을 했다, 그러나 결혼에 있어서만큼은 연예인커플이 결혼을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느냐는 양쪽 입장에서 회의적인 반응이 있었다라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결혼설이 제기되면서는 비 씨가 김태희 씨의 언니 남편인 매형에게 굉장히 마음을 많이 얻어서 결국은 집안이 다 허락을 했다. 올해 안에 결혼을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증거가 있느냐, 천주교가 됐다, 비 씨가 김태희 씨를 따라서. 또 강남 삼성동에 있는 집을 매각을 했다. 결혼을 위한 수순이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 뭘까를 보니까 소속사 입장에서는 올해 안에 결혼은 말도 안 된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기자들이 취재를 할 때 추측으로만 하지는 않잖아요. 정황이 있는 걸 하잖아요. 비 씨의 측근에게 물어봤더니 진지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 맞고요.

결혼이 시기 상으로 활동을 하는 게 있으니까 올해는 너무 빠듯하지 않겠느냐. 내년에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전언을 저에게 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전제의 만남은 확실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 궁금하기도 한데요. 알게 되면 말씀 좀 해 주시고요.
드라마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소, 저도 좀 즐겨 보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한데 유준상 씨가 코믹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잖아요. 그런데 출연료를 못 받으셨다고요?

[인터뷰]
그렇게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방송사가 이례적으로 그렇지 않다, 미지급 사태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되게 중요한 것은 이 드라마의 출연료 미지급논란 해서 그 기사가 처음에 떴을 때 오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동안 많은 제작사들이 열심히 했으나 일부에서는 미지급 논란이 있었거든요. 스태프라든지 출연자에 대해서요.

또 심지어 수년간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재점화시키는 계기가 됐고요.

최근에 태양의 도시라고 해서 케이블 드라마가 있었는데요. 스태프라든지 출연자가 출연료 2억원 정도 미지급 됐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사실 금액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오차가 있겠지만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서 결국 20부작이었던 것이 16부로 마무리가 됐었잖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작사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작을 하는 것을 다들 알고 있으나 출연료가 너무 높은 배우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고려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스태프들과 조단역배우가 없이는 그 드라마가 만들어 질 수가 없잖아요. 그 제작비 안에서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되는지 좀 지혜롭게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최근의 상황이.
[앵커]
아무리 그래도 유명 연예인들은 비싸니까 출연료가. 하지만 생계형인 연예인들이 또 있잖아요.

[인터뷰]
그럼요, 어느 경우에는 정말 몇 년간 일이 없다가 캐스팅이 됐을 때 나가서 촬영장을 다닐 때 돈이 없잖아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손을 벌려서 빚을 지기도 하고요. 또 출연료가 미지급 상태까지 벌어지면 빚이 또 빚을 낳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이 됐죠, 조덕배 씨요. 그런데 지금 조덕배 씨의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조덕배 씨가 이혼하지 않겠다고 이렇게 얘기했다고 해요.

[인터뷰]
5월에 출소를 하고 6월에는 이혼 관련 소송을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딸을 위해서라도 나는 이혼을 막겠다. 아내를 설득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젯밤에 아내분하고 연락을 취했고요. 아내분의 입장이 어떤 건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분의 말은 그렇습니다.

이혼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분이 어떤 식으로 설득을 한다고 해도 이혼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고, 딸을 위해서 이혼을 막겠다라는 것이 남편의 입장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딸을 위해서 갈라서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한다, 딸도 지금 대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갈라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도 조덕배 씨가 가수로서 7080 세대분들에게는 굉장히 로망이었던 스타잖아요. 음악인으로서, 가수로서 돌아갈 길이 없어지면 안 되니까 남편에 대해서는 말씀을 잘해 달라. 이런 당부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앵커]
탤런트 나영희 씨도 이혼소송에 들어갔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재혼한 지 14년만이라고 하죠?

[인터뷰]
그렇죠, 90년대 초반에 초혼에 실패를 했었고 치과 의사분과는 2001년에 결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잘 살려고 노력을 한다고 해서 저희들도 듣고 알고 있었거든요.

드라마 촬영을 꾸준히 하면서도 남편분하고 연락을 할 때 모습을 보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남편분하고 일보다도 남편분 연락이 오면 먼저 달려가서 전화를 받을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그런데도 두 사람이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으나 봉합을 할 수는 없었고, 결국 지난해 초부터 별거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이혼 관련 소송에 대한 조사, 재판 이런 것들이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앵커]
그리고 나영희 씨가 최근에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았어요.

[인터뷰]
그렇죠, 원래는 MBC 공채출신이고요. 젊은 시절에는 단아한 느낌 때문에 좋아했던 마이아 층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엄마로 나오면서 그걸 계기로 한류 중장년 배우가 됐는데요. 뿐만 아니라 내조의 여왕에서 보면 약간 얄미운 상사의 부인. 이런 역할을 하면서 사실은 중년이 되면 외모적으로 자꾸 시술을 받는다든지 이런 부분이 일부 있잖아요.

그런데 나영희 씨 같은 경우에는 젊었을 때나 지금 이나 이미지가 거의 변함이 없이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이런 모습들이 보여져서 팬분들이 실망하지 않고 계속 꾸준히 연기변신을 하는구나 하면서 응원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 파경소식은 좀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앵커]
가요계 소식도 좀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박진영 씨가 새로운 노래를 냈는데 제목 혹시 아세요?

[앵커]
모르겠어요.

[앵커]
어머님이 누구니라고 합니다.

[앵커]
'어머님이 누구니'요?

[인터뷰]
네, 제목이 독특한데요. 43살의 딴따라다, 댄스가수다라고 표현을 하는 게 박진영 씨 표현이에요. 그런데 박진영 씨스러운 노래 제목 같고 뮤직 비디오가 출시된 지 6일 만에 500만뷰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앵커]
저거입니까?

[인터뷰]
저걸 보면 박진영 씨 춤솜씨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고요. 24인치 허리, 34인치 힙을 가진 여성에 대한 개인적인 로망을 드러내고 있어서 박진영 씨 노래 제목만으로도 빵 터집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박진영 답다라고 듣다가도 계속 접하다 보면 이 노래에 빠져드는 중독성이 있었어요. 그래도 40대 불혹을 넘긴 댄스가수도 이렇게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해서 저도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머님이 누구니.

[인터뷰]
제목이 독특하죠?

[앵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세월호 1주기로 연예계도 상당히 숙연한 분위기였잖아요. 많은 연예인들이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죠?

[인터뷰]
노란 리본은 다들 SNS 하시는 분들은 다 했었고, 행사가 있는 분들도 다 가슴에 달고 있었고요. 그런데 김우빈 씨의 경우에도 자신의 팬이었던 단원고 학생, 희생됐던 그 학생에게 손편지를 써서 자신의 마음을 보탰습니다.

송혜교 씨 같은 분들도 그랬고. 중요한 것은 일회성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1주기가 되다 보니까 다시 회자가 돼서 얘기를 하니까 것이지 지난 1년간 꾸준히 정말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서 혹은 오프라인을 통해서 세월호에 대한 마음, 뜻을 같이 합했었거든요.

요즘 연예가에서는 일회성으로 그치면 안 된다, 뭐든지. 마음이 있으면 진정성 있게 올곧게 가야 한다는 거에 공감하는 분위기거든요. 이분들에 대해서는 항상 응원을 합니다.

[앵커]
세월호 추모식은 우리 연예인뿐만 아니고 해외 스타들도 분위기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어벤저스2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내한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세월호 추모 분위기 때문에 비밀리에 들어왔다고요?

[인터뷰]
그래서 일정도 거의 안 알려지고 그랬습니다마는 그래도 일부 팬이나 기자분들이 공항에 가서 만나기도 했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의 경우에는 세월호를 의식해서 첫날도 조용히 들어왔었고 포토라인이라든지 취재에 대한 안내도 없었고 공식 행사를 할 때도 노란리본을 다 가슴에 달고 왔었고요.

작년에 또 서울에서 대대적인 촬영을 했었잖아요. 그래서 그때에 대한 기억도 있고요. 세월호에 대해 아픈 거에 대한 추모하는 분위기에 동참하겠다. 이런 뜻이었는데요. 아무튼 크리스 햄스워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은 경우에 친한 스타들이잖아요.

이분들이 와서도 우리 같이 아픈 거에 대해서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또 일정에 대해서 공개를 하지 않았으나 기자들에게 포착이 됐을 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펜을 먼저 꺼내서 사인 공세가 있으면 해 주겠다고 적극적인 그런 모습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작년에 4월 여기 상암동에서 촬영을 할 때 스태프들하고 한국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포착이 됐잖아요. 그래서 한국을 겉모습으로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이 아끼고 사랑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 줘서 이번에 또 어벤져스2, 수현이라는 우리나라 무명의 배우가 세계적인 배우로 발굴이 됐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을 해 보는데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은 경우에는 아이언맨3 때 직접 한국에 와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면서 그때 900만명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한국에 와서 같이 피부를 맞대면서 한국팬들과 소통을 했기 때문에 그 기대감은 그 이상입니다. 아무래도 흥행에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지금 예매율이 엄청나다고 들었거든요.

[인터뷰]
벌써 지금 80%가 넘어갔다고 하고요. 한 36만명 정도 이상이 예매를 했다는 집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암표까지 돈다는 얘기가 있어요.

[인터뷰]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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