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vs. 예원 '번지는 욕설 논란'

이태임 vs. 예원 '번지는 욕설 논란'

2015.03.05. 오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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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배우 이태임을 둘러싼 '욕설 논란'이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래퍼 산이가 월드 힙합 프로젝트 한국 대표로 참여한 노래가 오늘 공개됩니다.

연예계 소식,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임은 지난주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 당시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녹화 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상의 없이 진행되는 것에 화를 누르고 있다가 예원이 자신에게 반말을 하자 참았던 감정이 터졌다는 것이 이태임 측의 해명입니다.

또, 사실이 아닌 내용이 인터넷에 떠돌아 마음의 상처가 크다고 호소했습니다.

반면, 예원 측은 반말을 전혀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래퍼 산이가 월드 힙합 프로젝트 '힙합 이즈 힙합'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전설적인 래퍼 KRS-One을 비롯해 핀란드, 이탈리아, 인도 등 14개 나라 래퍼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래퍼들은 힙합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힙합 이즈 힙합'을 함께 불러 우리 시각으로 오늘 낮 12시 온라인에 발표합니다.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DJ, 비-보이, 비트박서, 그라피티 아티스트도 함께 했습니다.

가수 조성모가 전국투어 콘서트 '독무대'의 앙코르 공연을 서울에서 엽니다.

소속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6개 도시를 돌며 공연한 투어의 피날레 무대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독무대' 공연에서 가장 사랑받은 무대와 가장 사랑받은 노래를 선정해 새로운 영상과 구성으로 무대에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YTN 박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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