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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PPL (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은 시청자들에게 무의식중에 제품 이미지를 심어주는 광고를 말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너무 대놓고 "나 지금 광고하고 있어"라고 보이는 것들도 있어 눈살이 찌푸려지곤 하는데요. 드라마 속 PPL의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한 장면인데요. 방에 들어서는 조인성 씨가 자연스럽게 꺼내는 것은 바로 본인이 모델이 활동하고 있는 회사의 '제습기'였습니다. 게다가 거기에 덧붙여지는 성동일 씨의 대사는 제품의 기능까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미생'에도 속이 훤히 보이는 광고가 있었는데요. 영업 3팀이 접대에 나서기 전 함께 숙취 해소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었습니다.
때로는 극의 흐름을 방해할 정도의 드라마 속 간접광고, 이대로 괜찮을까요?
디자인:김진호[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PPL (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은 시청자들에게 무의식중에 제품 이미지를 심어주는 광고를 말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너무 대놓고 "나 지금 광고하고 있어"라고 보이는 것들도 있어 눈살이 찌푸려지곤 하는데요. 드라마 속 PPL의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한 장면인데요. 방에 들어서는 조인성 씨가 자연스럽게 꺼내는 것은 바로 본인이 모델이 활동하고 있는 회사의 '제습기'였습니다. 게다가 거기에 덧붙여지는 성동일 씨의 대사는 제품의 기능까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미생'에도 속이 훤히 보이는 광고가 있었는데요. 영업 3팀이 접대에 나서기 전 함께 숙취 해소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었습니다.
때로는 극의 흐름을 방해할 정도의 드라마 속 간접광고,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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