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700만 육박...3주째 1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1위를 지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인터스텔라'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천127개관에서 125만 4천464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685만 4천여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미국과 중국에 이은 3위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씁니다.

미국에서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첫주 흥행수입을 올린 '헝거게임:모킹제이'는 국내에서는 개봉 순위 2위에 그쳤습니다.